이상한 얼굴, 불길한 만남
1591년 9월의 독일, 바이에른 주의 노이마르크트 지역에서 벌어진 충격적인 사건!
여기에서 우리는 독일 역사상 가장 악명 높은 범죄자, 피터니어스의 마지막 모습을 목격하게 됩니다.
당시 그를 체포한 것은 다름 아닌 한 목욕탕의 종업원이었습니다.
그는 탈의실에서 이상한 얼굴을 가진 남성을 발견하게 되었는데, 이 남성의 얼굴은 그에게 익숙해 보였습니다.
가슴이 철렁 내려앉은 종업원, 피터니어스가 맞는지 확인하기 위해 그의 소지품을 살펴봤습니다.
그리고 발견한 것은 차마 상상하기 어려운 끔찍한 것들—아기의 손과 심장!
목욕탕은 곧 아수라장이 되었고, 종업원과 장정들이 피터니어스를 붙잡았습니다.
피터니어스의 잔인한 역사
피터니어스는 단순한 범죄자가 아니었습니다.
그는 16세기 독일을 공포에 몰아넣었던 연쇄살인마였죠.
그의 악행은 대단히 끔찍했습니다.
그는 가난한 농민의 아들로 태어나, 극심한 빈곤과 폭력의 시대를 경험하며 성장했습니다.
이런 세상에서 자란 그는 자연스럽게 범죄에 빠지게 되었고, 강도단을 조직하여 사람들을 매복해 강탈과 살인을 일삼았습니다.
그의 범죄는 독일 남부에서 프랑스 서부까지 퍼졌고, 그에 대한 두려움은 유럽 전역으로 퍼졌습니다.
악마의 힘, 그리고 치명적인 탈출
1566년부터 11년 동안 범행을 지속한 피터니어스는 결국 체포되었지만, 그의 악행은 계속되었습니다.
그는 자백 과정에서 자신이 75명을 살해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체포 후, 그는 끔찍하게 탈옥에 성공하고, 자신을 악마에게 바치며 흑마법을 배우게 됩니다.
그의 악행은 더욱 끔찍해졌고, 그는 임산부와 태아를 포함하여 무수한 사람들을 희생양으로 삼았습니다.
흑마법의 힘을 믿으며 잔인한 범죄를 저지른 피터니어스는 결국 목욕탕에서 다시 붙잡혔습니다.
잔혹한 처형, 그리고 최후의 순간
1581년 9월 14일, 피터니어스는 노이마르크트 광장에서 끔찍한 고문의 형벌을 받게 됩니다.
그의 처형은 3일 동안 이어졌고, 첫날에는 그의 살갗이 벗겨지고 뜨거운 기름이 부어졌습니다.
둘째 날에는 발에 뜨거운 기름을 발라 수시간 동안 고문을 받았으며,
셋째 날에는 큰 바퀴에 묶여 몽둥이로 구타당했습니다.
그가 살아있는 상태에서 그의 고통은 상상을 초월했죠.
마지막으로 피터니어스는 분리되어 처형되었습니다.
그의 악행은 독일 역사에서 잊혀지지 않을 악몽으로 남게 되었습니다.
진실과 허구의 경계
피터니어스의 자백과 범죄는 공식 기록으로 전해지고 있지만, 그의 범죄 수는 과연 실제일까요?
고문으로 인한 자백이 과장된 것이 아닐까 하는 의문이 제기되기도 했습니다.
다른 악명 높은 범죄자들과 비교되며, 피터니어스의 범죄는 더욱 극대화된 것으로 보일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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