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 살인과 실종, 13년 후에도 풀리지 않는 미스터리!

by Freesia CRIME Story 2025. 1. 5.
반응형

📞 이삿짐센터의 비밀, 살인 사건의 시작 💼

2009년 4월 21일 아침, 전라북도 정읍에서 이삿짐센터를 운영하던 49세의 남성 이씨는 평소와 같이 사무실로 출근했지만, 그날은 무엇인가 달랐습니다.

사무실 문을 열자마자 보였던 장면은 평소의 상업적 분위기와는 거리가 멀었습니다.

바닥에 종이가 흩어져 있었고, 냉장고 문은 열려 있었으며 사무실이 어수선했죠.

 

무슨 일이 있었나 싶었지만, 그것을 파악하기도 전에 전화 한 통이 걸려옵니다.

전화의 주인은 바로 이씨의 제수씨였죠.

제수씨는 동생인 A씨가 어제부터 연락이 끊기고 집에도 돌아오지 않는다고 전하며, 급히 형에게 도움을 청했습니다.

이씨는 제수씨를 만나고 곧장 경찰서로 향해 실종신고를 했습니다.

하지만, 어디를 찾아봐도 A씨의 흔적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 이삿짐센터에서 발견된 피의 흔적 🩸

그날 오후, 이씨는 해가 저물자 다시 사무실로 돌아갔습니다.

그런데 그가 다시 사무실 문을 열자, 아침에 비해 더욱 수상한 정황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사무실 곳곳에 피가 묻어 있는 것이었습니다.

문 손잡이, 의자, 화장실 스위치, 세면대까지 총 7군데에서 발견된 피자국은 A씨와 관련이 있을 것이라 확신시켰습니다.

이씨는 곧바로 경찰에 신고하고, 혈흔을 채취한 후 정밀 분석을 시작했습니다.

분석 결과, 그 피자국은 분명 A씨의 것이었습니다.

 

이 사건은 강력 사건으로 전환되었고, 경찰은 A씨의 행적을 추적하기 시작했습니다.

A씨는 이삿짐센터에서 일하던 화물차 기사들에게 돈을 빌려주는 일종의 ‘쩐주’ 역할을 했습니다.

그러나 A씨는 단순히 돈을 빌려주는 것뿐만 아니라 불법 도박판에서도 활동하고 있었습니다.

그가 주로 도박판에서 돈을 빌려주며 이자를 챙기고, 때로는 돈을 갚지 못한 사람들과 다툼이 있었습니다.

이 때문에 A씨는 여러 사람에게 원한을 사고 있었죠.

💣 파산 선고 전날, 도박으로 엉망이 된 삶 💰

A씨는 평소 돈다발을 가지고 다녔으며, 전화도 자주 확인하는 성격이었기에 그가 연락을 끊고 잠적했다는 사실은 불안감을 더욱 증폭시켰습니다.

그리고 그날, A씨는 사무실에서 일을 하다가, 8시경부터 9시 30분 사이에 실종되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하지만, 그가 사라지기 전날, 성치영에게도 중요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성치영은 4월 20일, 도박 빚에 대한 파산 선고를 받았던 것입니다.

이날 전주지방법원에서 열린 재판에서 성치영은 파산을 선고받았고, 그는 이로 인해 더 이상 갚을 돈이 없어진 상황에서 불법 도박을 계속했던 것입니다.

사실 이 시점에서 성치영은 모든 것을 잃고, A씨에게 50만 원을 빌린 상태였고, A씨는 이를 독촉하며 성씨에게 압박을 가했을 가능성이 있었습니다.

🔪 성씨의 의혹, 살인에 대한 징후 🕵️‍♂️

4월 20일, 성씨는 아내와 함께 저녁을 먹으려 했지만, 밤 9시가 되도록 집에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아내는 그가 일하던 이삿짐센터를 찾아갔지만, 불이 꺼져 있었고 아무도 없었습니다.

1시간 후, 성씨는 돌아왔고, 그의 옷은 흠뻑 젖어 있었으며, 손에는 피가 묻어 있었고 몸에 흑초와 같은 얼룩이 있었습니다. 아내는 그의 말에 따라 넘어졌다고 생각했지만, 경찰은 성씨의 이상한 행동을 의심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날 밤 2시 30분, 성씨는 다시 집을 나갔고, 이때 아내는 남편이 낯선 차를 타고 나갔다는 것을 확인합니다.

그 차는 바로 A씨의 승용차였죠.

경찰은 성씨가 A씨의 차량을 이용해 시신을 유기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수사를 이어갔습니다.

🚔 증거가 드러난 후에도 찾을 수 없는 범인, 성씨의 행방불명 🕵️‍♂️

경찰은 성씨가 A씨를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했을 것으로 추정하며, 그를 추적했지만 성씨는 감쪽같이 사라졌습니다.

5년이 지나고 나서야 A씨의 시신이 발견되었습니다.

그는 예리한 흉기에 찔려 사망했으며, 옷에도 흉기에 의한 찢어진 흔적이 남아 있었습니다.

 

하지만 성씨는 2009년 4월 25일 이후로 행방불명이 되었고, 경찰은 그를 찾을 수 없었습니다.

성씨가 베체트병을 앓고 있었다는 사실 때문에, 경찰은 그의 건강 상태를 추적했지만, 그에게서 아무런 기록도 찾을 수 없었습니다.

그는 여전히 어디에 있는지, 무엇을 하고 있는지 알 수 없었습니다.

💀 미스터리의 끝은 어디인가? 13년간의 실종…

 

 

 

13년이 지난 후, 성씨는 여전히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여러 추측이 난무하며, 성씨가 신분을 세탁하고 완전히 새로운 삶을 살고 있을 가능성도 제기되었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그가 어디에 있는지에 대한 확실한 증거는 없습니다.

🔎 아직도 풀리지 않은 의문들…

경찰은 여전히 성씨의 행방을 추적하고 있으며, 그의 실종과 관련된 새로운 단서가 나타나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또한, A씨의 유가족들은 성씨가 단독범이 아닐 가능성도 제기하며, 사건의 배경에 대해 의문을 품고 있습니다.

이번 사건은 도박, 빚, 그리고 살인 사건이 얽힌 복잡한 이야기를 그린 범죄 사건으로, 범인이 사라진 후에도 여전히 해결되지 않은 미스터리로 남아 있습니다.

 

 

이번 이야기에 공감이 가셨다면, 아래에 댓글 남겨주시고, 여러분의 생각을 공유해 주세요.

공감과 댓글은 제가 더 많은 이야기를 전해드리는데 큰 힘이 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더 많은 이야기를 원하신다면 제 블로그를 구독해 주세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