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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가장 끔찍한 살인 사건: 새크라멘토에서 일어난 일"

by Freesia CRIME Story 2024. 8.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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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극의 서막: 새크라멘토의 미스터리

1984년 7월, 캘리포니아 새크라멘토 인근의 고속도로에서 발생한 충격적인 사건이 있었습니다.

한 여성의 시체가 불타는 장면이 발견되면서 경찰은 큰 충격에 빠졌습니다.

이 여성의 신원은 알 수 없었고, 사건은 미궁에 빠졌습니다.

하지만 8년 후, 숨겨진 진실이 드러나면서 그 모든 비극의 원인과 범인의 정체가 밝혀졌습니다.

끔찍한 발견: 불길 속의 시체

그 날 아침, 45세의 메이블 해리슨은 평소와 다름없이 새크라멘토의 고속도로를 달리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도로 옆 보로 숲에서 연기가 피어오르는 것을 발견한 메이블은 불길을 진압하기 위해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불길을 잡은 후, 그들이 발견한 것은 얼굴이 타버린 시체였습니다.

이 여성의 신원은 불명확했지만, 경찰은 곧 희생자의 나이가 18세에서 22세 사이로 추정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중요한 것은 그녀가 사망 전 심각한 신체적 폭력을 당했으며, 난소에 종양이 있었던 점이었습니다.

잃어버린 세월: 사건의 장기화

사건의 해결을 위한 경찰의 노력은 계속되었지만, 새로운 단서는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희생자의 지문도, 신원 확인도 어려운 상태에서 사건은 점차 미제 사건으로 변해갔습니다.

경찰은 사건을 해결하지 못하고 시간이 흘러갔고, 거의 모든 사람들이 이 사건을 잊어버린 듯 했습니다.

새로운 증언: 테레사 노와 그녀의 끔찍한 비밀

 

1992년, 사건은 뜻밖의 전환점을 맞이했습니다.

네바다 경찰서의 론 페레아 경사는 한 젊은 여성에게서 중요한 정보를 받았습니다.

그녀는 바로 수잔 말린 노의 이복 동생, 테레사 노였습니다.

테레사는 자신의 어머니가 저지른 끔찍한 범죄에 대해 털어놓기 시작했습니다.

테레사는 자신의 어머니, 테레사 지미 노가 자녀들에게 어떤 지옥 같은 삶을 강요했는지 상세히 설명했습니다.

지옥 같은 가정: 테레사의 폭력과 학대

테레사 지미 노는 다섯 번 결혼을 했고 여섯 명의 자녀를 두었습니다.

외부인들에게는 헌신적인 어머니로 보였지만, 가정에서는 폭력과 학대가 난무했습니다.

그녀는 자녀들을 신체적으로 학대하고, 총으로 위협하며, 심지어 자녀들이 반항할 경우 폭력을 행사했습니다.

특히 딸인 수잔과 쉴라에게는 극도의 잔인함을 보였습니다.

수잔의 비극: 갈수록 심해진 폭력

 

1982년, 수잔은 어머니의 폭력을 견디다 못해 집을 떠났지만, 다시 잡혀 정신 치료 센터로 보내졌습니다.

그러나 그곳에서도 테레사는 수잔을 계속 괴롭혔고, 그녀의 생명은 위협받았습니다.

수잔은 결국 1983년에 집으로 돌아왔지만, 어머니의 폭력은 계속되었습니다.

최악의 결말: 수잔의 비극적인 죽음

1984년, 수잔과 어머니는 또다시 격렬한 다툼을 벌였습니다.

이 과정에서 수잔은 칼에 찔려 심각한 부상을 입었고, 결국 어머니 테레사는 수잔을 학대하기 위해 총을 사용했습니다.

테레사는 수잔의 시신을 고속도로 근처에 버리고, 가솔린을 뿌려 불태웠습니다.

쉴라의 비극: 또 다른 희생자

 

쉴라는 매춘을 강요받았고, 성병과 임신 등으로 고통받았습니다.

결국 쉴라는 비극적인 죽음을 맞이했고, 그녀의 시신은 부패한 채로 발견되었습니다.

테레사는 자신의 딸을 상자에 담아 시골에 버렸고, 이는 경찰의 주목을 받게 되었습니다.

테레사와 자식들의 최후: 진실의 폭로

 

수년 후, 테레사의 자녀들은 성인이 되면서 그녀의 범죄를 경찰에 신고하기로 결심했습니다.

그들은 어머니와 형들이 저지른 범죄를 고백했고, 이를 통해 테레사는 결국 체포되었습니다.

테레사는 범죄를 인정하고 두 개의 종신형을 선고받았습니다.

로버트와 윌리엄도 범죄의 책임을 지게 되었고, 가족의 비극적인 이야기는 많은 이들에게 충격을 주었습니다.

 

테레사 지미 노와 그녀의 자녀들이 저지른 끔찍한 범죄는 많은 사람들에게 경각심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이 비극적인 사건은 가족 간의 폭력과 악몽 같은 현실을 여실히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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