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미국의 광대 살인마 : 33명의 생명을 앗아간 악몽의 광대, 존 게이시!"

by Freesia CRIME Story 2024. 8. 23.
반응형

미국의 광대 살인마, 존 게이시: 33명의 희생자를 남긴 악몽

 

미국의 역사상 가장 소름 끼치고 끔찍한 범죄 사건 중 하나가 바로 존 게이시(John Wayne Gacy) 사건입니다.이 사건은 한 광대가 어떻게 33명의 무고한 생명을 앗아갔는지, 그리고 그 범행이 어떻게 드러났는지를 중심으로 펼쳐집니다.이 글에서는 그의 잔혹한 범죄 행위와 그가 남긴 끔찍한 유산을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광대가 된 악마의 시작

존 게이시는 한때 지역 사회의 유명한 인사였고, 그가 광대 의상을 입고 아이들을 웃게 하는 모습을 상상하기도 어려울 겁니다.

그러나 그가 걸어온 길은 그 어떤 공포 영화보다도 더 끔찍했습니다.

그의 삶은 처음부터 불행과 고통으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어린 시절, 심장이 약해 운동을 못 하던 그는 알코올 중독자인 아버지에게 육체적 학대와 무시를 당했습니다.

하지만 그는 이러한 학대에도 불구하고 아버지를 미워하지 않고 사랑했습니다.

그가 정치에 참여한 것도 결국 가정에서의 갈등을 해소하기 위한 시도였지만, 이는 그에게 많은 상처를 남겼습니다.

라스베이거스의 악몽

1960년대 초, 게이시는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로 떠났고, 영안실에서 근무하기 시작했습니다.

이곳에서 그의 어두운 성적 욕망이 폭발하기 시작했습니다.

 

혼자 있는 영안실에서 그는 죽은 10대 남성의 시체를 애무하며 성적 호기심을 느꼈습니다.

이러한 끔찍한 행동은 그가 어두운 범죄의 길로 들어서기 시작한 신호탄이었습니다.

성공 뒤 숨겨진 범죄

라스베이거스에서 돌아온 후, 게이시는 성공적인 사업가로 변신했습니다.

그는 노스웨스턴 경영대학을 졸업하고, 신발 회사에 입사해 빠르게 승진했습니다.

 

 

그의 개인적 성공과 지역 사회에 대한 기여는 인정받았지만, 그의 성적 성향과 범죄 욕망은 여전히 사라지지 않았습니다. 결혼 후, 그는 아내와의 관계에서도 정직하지 않았고, 동성애적 성향을 숨기며 계속해서 범죄를 저질렀습니다.

공공의 적이 된 광대

1972년부터 게이시는 자신의 사업장인 KFC에서 일하는 청소년들과 직원들을 범죄의 대상으로 삼기 시작했습니다.

그는 이들을 성적 대상으로 삼았고, 피해자들에게 강제로 성적 행위를 강요했습니다.

 

 

그의 범죄는 점점 더 잔혹해졌고, 심지어 살인을 저지르기 시작했습니다.

게이시는 가출 청소년들과 자신의 직원들을 살해한 후, 시체를 자신의 집 지하에 묻거나 근처의 수로에 던졌습니다.

검거와 재판

 

게이시는 1978년 12월, 15세 소년 로버트 피스트를 유인하여 성폭행 후 살해했습니다.

이 사건이 그의 범죄를 드러내는 계기가 되었고, 경찰의 수사가 시작되었습니다.

 

게이시는 처음에는 범행을 부인했지만, 수사 압박에 못 이겨 모든 범죄를 자백하게 됩니다.

경찰은 그의 집을 수색하여 지하에서 29구의 시신을 발견하고, 주변의 수로에서 추가 시신을 발견했습니다.

그의 범죄는 전 세계를 충격에 빠뜨렸습니다.

사형 집행

1980년 2월, 게이시는 33건의 살인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고 사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그는 교도소에서 14년간 사형수로 수감되었고, 수많은 항소를 시도했지만 모두 실패했습니다.

 

결국 1994년 5월 9일, 그는 처형되었습니다.

그의 희생자 중 대부분의 신원은 확인되었지만, 아직도 더 많은 피해자가 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번 이야기에 공감이 가셨다면, 아래에 댓글 남겨주시고, 여러분의 생각을 공유해 주세요. 공감과 댓글은 제가 더 많은 이야기를 전해드리는데 큰 힘이 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