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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에서 떨어진 16세 소녀의 참혹한 최후:대서양에 던져진 킴벌리, 누가 그녀를 죽였나?"

by Freesia CRIME Story 2024. 9.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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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서양에서 떠오른 비극, 16세 소녀의 충격적인 죽음

평화롭고 아름다운 해변과 활기찬 관광 명소로 유명한 미국 뉴저지 주.

하지만 그곳에서 끔찍한 사건이 일어나 미국 전역을 충격에 빠뜨렸습니다.

 

 

 

2003년 10월 8일, 평소와 다름없이 조업을 하던 어부들이 바다 위에서 이상한 물체를 발견했습니다.

가까이 다가가 확인한 결과, 그것은 바로 여성의 시신이었습니다.

바닷물에 잠긴 채 오랜 시간 방치된 시신은 신원을 알아볼 수 없을 만큼 손상된 상태였습니다.

시신의 주변에는 바위게가 붙어 있었고, 이는 그녀가 해저에 잠긴 채로 있었음을 암시했습니다.

🔍 신원을 찾기 위한 경찰의 노력

뉴저지 주 경찰과 미 해양 경비대는 시신을 부검해 신원을 확인하려 했습니다.

시신의 발목에는 금속 체인이 감겨 있었고, 손과 발에는 테이프가 감겨 있었습니다.

이는 분명 살해당한 후 바다에 유기된 것임을 의미했습니다.

 

 

킴벌리

 

경찰은 시신의 지문이 물에 의해 변형되어 신원 확인이 어렵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지문을 부풀리는 염수 용액 주사법을 사용해 지문을 채취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결국, 신원이 밝혀졌습니다.

그녀는 16세의 킴벌리 홀턴, 약 일주일 전 델라웨어 주에서 실종 신고가 접수된 소녀였습니다.

👧 킴벌리의 과거와 불행한 삶

킴벌리 홀턴은 1986년 11월 4일 켄트 카운티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녀의 생모는 마약 중독자였고, 킴벌리는 여러 가정을 전전하며 입양되었습니다.

 

 

 

결국 델라웨어 주 도버에서 로날드와 로레인 마세트 부부에게 입양되면서 안정된 가정을 갖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곳에서도 킴벌리는 양자매인 헤더와의 갈등으로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헤더는 킴벌리보다 몇 살 많았으며, 둘은 사소한 문제로 자주 다투었습니다.

킴벌리의 절친인 데스티니 앤드류스는 그녀를 밝고 낙천적인 성격의 소유자라고 묘사했지만, 속으로는 깊은 고통을 감추고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 실종과 끔찍한 발견

2003년 9월 30일, 킴벌리는 학교에 가지 않았고, 집으로 돌아오지도 않았습니다.

그녀의 실종 소식은 곧 경찰에 보고되었고, 뉴저지 주 경찰과 델라웨어 주 경찰이 협력해 수사를 시작했습니다.

킴벌리의 양모 로레인은 킴벌리가 이전에도 가출한 적이 있지만 이번에는 돌아오지 않아 불안했다고 말했습니다.

시신이 발견된 후, 킴벌리가 살아 있을 가능성은 사라졌습니다.

🔗 치명적인 증거, 금속 체인과 의문의 남자들

수사를 담당한 형사들은 킴벌리의 발목에 감긴 금속 체인에서 중요한 단서를 발견했습니다.

체인의 각 고리에는 일련번호가 새겨져 있었고, 이는 킴벌리가 살던 곳 근처의 가정용품 가게에서 판매된 제품임을 밝혀냈습니다.

가게의 매니저는 체인의 구매 기록을 조회해 킴벌리가 실종된 후 사슬, 자물쇠, 시멘트 블록을 구매한 기록을 확인했습니다.

CCTV 영상에서 두 남성이 이 물건들을 구매하는 모습이 포착되었습니다.

경찰은 즉시 대중에게 이 남성들의 이미지를 공개하고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 수상한 두 남자, 제이콥 존스와 로버트 브라더스

 

제이콥 존스

 

많은 제보가 들어왔고, 그중 한 명이 두 남성 중 한 명이 로버트 브라더스라고 지목했습니다.

로버트는 자신이 제이콥 존스와 함께 운동기구를 구매하기 위해 그 가게에 갔다고 인정했습니다.

제이콥 존스는 델라웨어 대학의 우수한 학생으로, 비행기를 몰고 다니며 파일럿 자격증을 가진 청년이었습니다.

제이콥은 경찰 조사에서 사슬과 자물쇠가 운동기구 용도라고 주장했지만, 경찰은 그가 킴벌리의 사망과 관련이 있음을 의심했습니다.

💔 충격적인 자백과 자살

 

마이클 카이저

 

2003년 10월 23일, 제이콥의 아버지가 경찰에 전화를 걸었습니다.

제이콥이 자살했다고. 더욱 충격적인 것은, 자살 직전 제이콥이 자신과 23세의 지인 마이클 카이저가 킴벌리 홀턴을 살해했다고 고백한 사실이었습니다.

 

제이콥은 부모에게 킴벌리가 가족에게 문제를 일으키고 있으며, 특히 그의 여자친구 헤더와 관련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사건의 배경에는 단지 가족 간의 갈등이 아니라 치밀하고 잔인한 계획이 숨어 있었습니다.

⚖️ 사건의 종결과 정의의 실현

제이콥의 자백을 토대로 마이클 카이저는 체포되었습니다.

그는 제이콥과 함께 킴벌리를 모텔로 데려가 살해한 뒤, 시신을 대서양에 유기했다고 자백했습니다.

마이클은 일급 살인과 범죄 공모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고 가석방 없는 종신형을 선고받았습니다.

 

헤더

 

헤더는 사건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다는 이유로 기소되지 않았습니다.

이 사건은 미국 전역을 경악하게 만들었으며, 냉혹한 범죄 뒤에 숨겨진 충격적인 진실을 드러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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