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상트페테부르크의 거리를 공포에 몰아넣었던 소름 끼치는 살인 사건을 소개하려 합니다.
이 사건의 주인공은 다름 아닌 인육 할머니 타마라 샘소노바입니다.
그럼, 사건의 전말을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순하디 순한 강아지가 발견한 충격적인 진실
2015년 7월 27일, 러시아 상트페테부르크에서 한 부부가 강아지와 산책 중 강아지가 갑자기 한쪽을 향해 미친 듯이 짖기 시작했습니다.
이를 따라가 보니 연못 옆에 수상한 보따리가 있었고, 지독한 악취가 풍겼습니다.
경찰이 도착해 보따리를 열어보니, 그 안에는 머리와 팔다리가 잘린 70대 여성의 상체가 있었습니다.
피해자는 79세의 발렌티나 울라노바였고, 이 끔찍한 발견의 주범은 그녀와 함께 살던 룸메이트 타마라 샘소노바였습니다.
할머니의 충격적인 범죄 현장
경찰이 샘소노바의 집을 조사하자 욕실 곳곳에서 혈흔이 발견되었고, 욕조 안에는 잘려진 신체 조각이 있었습니다.
범인은 타마라 샘소노바였고, 그녀는 수많은 미제 사건의 주범으로 밝혀졌습니다.
엘리트에서 연쇄 살인범으로
타마라 샘소노바는 젊은 시절 명문 대학을 졸업하고, 호텔에서 16년간 근무한 엘리트였습니다.
하지만 50대 후반 은퇴 후 그녀의 본성이 드러나기 시작했습니다.
첫 희생자는 남편이었고, 이후 하숙을 시작하며 수많은 세입자들을 살해했습니다.
경찰은 그녀의 집에서 여러 희생자들의 DNA를 발견했으며, 범죄 일기장을 통해 그녀의 끔찍한 살인을 확인했습니다.
현재까지도 경찰이 밝혀낸 14명 외에 총 몇 건의 살인을 저질렀는지는 정확히 파악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범죄 일기장과 인육 요리
샘소노바의 범죄 일기장에는 희생자들의 이름과 살해 방법, 시신 처리 방법이 상세히 기록되어 있었습니다.
특히 인육 요리에 대한 내용이 충격적이었습니다.
그녀는 하숙집을 살인 소굴로 만들었고, 이젠 집을 벗어나서도 완벽한 범죄를 저지를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졌습니다.
마지막 희생자와 체포
샘소노바의 마지막 희생자는 발렌티나 울라노바였습니다.
그녀는 울라노바와 함께 지내며 갈등을 겪다가 결국 살해하고 시신을 조각냈습니다.
경찰은 CCTV와 증거를 통해 샘소노바를 체포했고, 법정에서도 전혀 반성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자신이 곧 유명해질 것이라며 뻔뻔한 태도를 보였습니다.
살인마의 과거와 심리
샘소노바는 젊은 시절부터 살인에 대한 집착을 보였고, 이는 그녀의 범죄 행각으로 이어졌습니다.
러시아의 전문가들은 그녀의 행동을 모방 살인으로 분석했습니다.
결론
타마라 샘소노바는 카잔 정신병원에 수감되었고, 남은 생애를 그곳에서 보내게 될 것입니다.
이 사건은 우리가 범죄자를 새로운 방향에서 분석할 필요성을 느끼게 합니다. 여러분, 이번 사건을 통해 범죄와 인간 심리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