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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겨진 진실: 파스칼 가족의 미스터리한 실종과 살해 사건" 1부

by Freesia CRIME Story 2024. 7.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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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파스칼 가족의 비극적인 실종

파스칼 가족의 일상

파스칼은 프랑스 오브로 지역에 거주하며 조명 공장에서 근무하고 있었고 그의 아내 브리짓은 우체국에서 근무하고 있었습니다.

그들 부부는 아들 세바스티안과 딸 샬롯을 두고 있었으며, 평범한 다른 가족들처럼 부유하지는 않았지만 생계를 꾸리는 데 전혀 문제가 없었습니다.

부부는 항상 자녀들에게 더 나은 삶을 주기 위해 최선을 다해 살았으며, 친척들과 지인들, 그리고 이웃들의 눈에는 지극히 평범한 가족이었습니다.

의문의 실종

2017년 2월 23일 목요일, 브리짓의 언니 에일리는 경찰에 전화를 걸어 약 일주일 전인 16일부터 브리짓과 연락이 되지 않으며, 파스칼과 아이들에게 전화를 걸어봐도 전화기가 꺼져 있다고 알렸습니다.

경찰은 일가족 네 명이 동시에 행방불명된 것이 심상치 않다고 판단했고, 즉시 그들 가족 집으로 향했습니다.

초기 조사

파스칼의 집은 차고와 뒤뜰이 딸린 2층짜리 건물이었고, 부부의 차는 모두 집 앞 도로변에 주차되어 있었는데 아들 세바스티앙이 평소 타고 다니던 은색 푸조 차량은 어디에도 보이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집 앞 우편함에서 집 열쇠를 발견하고 이어 집으로 들어갔습니다.

그들은 곧 이상한 점을 발견했습니다. 냉장고에는 음식이 가득 차 있었지만 음식 상당수가 유통기한이 지난 상태였습니다. 따라서 수사관들은 한동안 사람이 살지 않은 것으로 추측했습니다.

이상한 정황

경찰은 파스칼 가족의 집에서 수상한 점들을 발견했습니다.

이층 거실의 소파와 테이블은 하얀 천으로 덮여 있었고, 두 개의 욕실에서 가족의 칫솔은 전혀 보이지 않았습니다. 겉보기에는 가족이 여행을 떠난 것처럼 보였지만, 모든 침대 시트가 덮여 있지 않았습니다.

이러한 정황은 가족이 갑작스럽게 사라졌다는 의혹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증거의 발견

1층 세바스티앙의 침실에서 혈흔이 남아 있는 양말이 발견되었습니다.

또한 어질러진 옷 속에서 그의 휴대폰이 발견되었으며, 그 옷들에는 혈흔이 묻어 있었습니다. 샬롯의 침실 바닥 틈새에서도 소량의 혈흔이 발견되었습니다. 부부의 침실에서도 혈흔이 발견되었고, 심지어 계단에도 혈흔이 남아 있었습니다.

이러한 혈흔들은 차고까지 이어져 있었으며, 경찰은 이곳에서 범죄가 일어났음을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마지막 신호

경찰은 조사 중 가족의 휴대폰 신호를 추적했습니다.

2월 17일 새벽 자택에서 마지막으로 신호가 잡혔으며, 오전 3시 12분 이후로 더 이상 신호가 잡히지 않았습니다.

이는 가족 전체가 누군가에게 살해되었거나, 가족 중 누군가가 나머지 가족을 살해했을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시신이 발견되지 않았기 때문에, 수사관들은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두고 조사에 임했습니다.

친척들의 증언

경찰은 현장 조사 결과를 기다리면서 가족의 친척들과 인터뷰를 시작했습니다.

2월 24일, 파스칼의 여동생인 리디와 그녀의 남편 휴버트를 찾아갔습니다.

휴버트는 매우 협조적이었고 열정적인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는 최근 2년 동안 파스칼 가족과 거의 연락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리디는 내성적인 태도로 경찰의 질문에 짧게 답했으며, 불안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경찰은 이들의 진술을 토대로 조사를 계속했습니다.

혈흔 검사 결과

2월 27일, 혈흔 검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발견된 혈흔은 파스칼, 브리짓, 그리고 세바스티앙의 혈흔으로 밝혀졌습니다. 그러나 샬롯의 혈흔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3월 1일 파스칼의 집으로 다시 향했고, 집 전체에 루미놀 시약을 뿌렸습니다.

육안으로 보이지 않았던 혈흔이 대량으로 발견되었고, 이는 범행이 집안에서 일어났음을 강력히 시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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