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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 실화] 아파트 복도 창문으로 옮겨진 여인의 운명

by Freesia CRIME Story 2024. 8.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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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오늘은 믿기 힘든 충격적인 사건을 이야기해 드릴까 합니다.

사건은 2020년 12월, 광명시의 한 아파트에서 시작됩니다.

실종된 한 여성을 찾기 위해 경찰이 출동하게 된 이 사건은, 마치 스릴러 영화의 한 장면처럼 흘러가며 끝내 비극적인 결말을 맞이합니다.

 

사랑이 불러온 참혹한 비극

2020년 12월, 어느 날 광명의 한 아파트에서 한 가족이 경찰에 실종 신고를 합니다.

실종된 가족은 탈북자였던 최씨로, 그녀의 가족들은 마지막으로 연락이 끊긴 후 더 이상 그녀와 연락이 닿지 않자 경찰의 도움을 청했죠.

경찰은 즉시 그녀의 아파트로 출동해 문을 강제로 열었지만, 집 안에는 아무도 없었고, 범죄의 흔적도 보이지 않았습니다.

 

 

새벽의 CCTV에 포착된 수상한 장면

경찰은 상황을 파악하기 위해 아파트의 CCTV를 확인했습니다. 그 영상 속에는 충격적인 장면이 포착되었죠.

최씨가 새벽에 한 남성과 함께 아파트로 들어가는 모습이었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 그 남성은 혼자 아파트를 떠나 차를 타고 떠났습니다.

최씨는 어디로 간 것일까요?

집 안에 있어야 할 그녀는 사라졌고, 경찰은 곧바로 수사를 확대해 주차장과 주변의 CCTV를 샅샅이 뒤졌습니다.

 

 

충격적인 발견: 두 남성의 수상한 행동

 

CCTV 영상 속에는 또 다른 충격적인 장면이 있었습니다.

새벽에 남성 두 명이 아파트 복도 창문을 통해 뭔가를 차로 옮기고 있었던 것이죠.

부피가 작지 않은 물체였기에 경찰은 이 물체가 최씨일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했고, 두 남성을 추적하기 시작했습니다.

이 남성들은 27세의 김씨와 오씨로 밝혀졌습니다.

조사 결과, 두 사람 모두 탈북자였고, 최씨 또한 탈북자였다는 공통점이 드러났죠.

 

 

탈북자의 비극: 사랑이 부른 죽음

최씨와 김씨는 1년 반 동안 사귀었고, 최씨의 광명 아파트에서 동거까지 했던 사이였습니다.

그러나 2020년 11월, 최씨는 김씨에게 이별을 고했습니다.

그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김씨는 이별 통보에 격분하여 최씨를 폭행했고, 이후에도 집착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김씨는 오씨를 끌어들여 최씨의 집에서 함께 지내기 시작했고, 결국 참혹한 범죄를 저지르게 됩니다.

 

 

사건의 시작: 새벽의 끔찍한 계획

사건 당일, 김씨는 최씨가 인천의 한 노래방에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질투에 눈이 멀어 오씨의 차를 타고 최씨를 찾아갑니다.

그러나 최씨를 찾지 못하자 김씨는 다시 최씨의 아파트로 돌아와 그녀가 돌아오기를 기다립니다.

새벽 3시경, 최씨가 남성과 함께 집으로 들어가는 모습을 지켜본 김씨는 분노를 참지 못하고 그녀의 집으로 찾아가죠.

최씨는 전 남친이 집 앞에 서 있는 모습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김씨는 순간적으로 그녀를 공격했고, 최씨는 의식을 잃게 됩니다.

 

 

생매장된 최씨의 마지막 저항

김씨는 오씨에게 차를 아파트 복도 창문으로 가져오라고 지시한 후, 의식을 잃은 최씨를 창문을 통해 차로 옮겼습니다.

최씨는 그때까지 살아 있었지만, 심각한 부상을 입은 상태였습니다.

김씨는 오씨와 함께 최씨를 자신들이 살고 있던 안양의 집으로 데려가, 그곳에서 최씨를 감금하고 성폭행했습니다.

다음 날 아침, 최씨가 의식을 회복하려 했지만, 김씨는 그녀를 살해할 결심을 했고, 결국 최씨를 경기도 양평의 야산에 생매장했습니다.

최씨는 산 채로 묻히면서 마지막까지 코와 입을 막고 버텼지만, 끝내 흙이 목구멍으로 들어와 질식사하고 말았습니다.

 

 

재판의 결과와 처벌

 

김씨는 자신의 범행을 대체로 인정했지만, 오씨는 자신이 사건의 공범이 아니라며 부인했습니다.

그러나 재판부는 두 사람 모두가 범행에 깊이 관여했음을 인정하고, 김씨에게 무기징역, 오씨에게는 징역 12년을 선고했습니다.

그들은 최씨를 무참히 죽였고, 법의 심판을 피할 수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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