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첫 번째 비극: 홍씨의 비극적 운명
1983년 7월 31일, 충청남도 공주시는 여름의 무더위에 지쳐 있었습니다.
50대의 평범한 주부, 홍씨는 더위에 지친 몸을 식히기 위해 근처 계곡으로 향했습니다.
그녀는 목욕을 하러 간 후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처음에는 가족들이 걱정하긴 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이 평범한 여성의 실종은 단순 가출로 치부되었죠.
그러나 며칠 후, 그녀의 시신이 계곡에서 발견되었습니다.
외상이 전혀 없었고, 심장마비로 처리된 사건이었습니다.
하지만, 홍씨의 죽음은 단순한 사고가 아니었습니다.
그녀를 몰래 지켜보던 한 남성이 계곡에서 목욕 중인 홍씨를 기습하고, 물속에 눌러 기절시킨 후 성범죄를 저지르고 익사시킨 것이었습니다.
이 사건은 당시에는 단순 사고사로 종결되었습니다.
🔍 두 번째 사건: 이씨의 비극적 마지막 여행
1984년 2월 21일, 충청남도 공주시에 살던 50대 여성 이씨는 절에 가기 위해 집을 나섰습니다.
하지만 그녀는 실종되었고, 두 달 뒤에 야산에서 시신으로 발견되었습니다.
부검 결과, 외상이 발견되지 않았고, 당시 기술로는 타살의 증거를 찾을 수 없었습니다.
이 사건도 단순 변사로 처리되었죠.
하지만 범인은 이씨를 성범죄를 저지르고 목을 졸라 살해한 후, 시신을 훼손하지 않고 주머니의 돈까지 훔쳐갔습니다.
이 사건은 여전히 경찰의 시선을 끌지 않았습니다.
🚨 세 번째 사건: 박씨의 극적인 탈출
1984년 8월 10일, 20대 여성 박씨는 공주 시내의 인적이 드문 산길을 지나가던 중, 한 남성에게 공격받았습니다.
박씨는 큰 상처를 입었지만 목숨을 건졌습니다.
이 사건으로 인해 지역 사회는 공포에 휩싸였고, 여성들은 외출을 삼가며 경각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 네 번째 사건: 이씨의 끔찍한 운명
1985년 7월 27일, 공주시의 한 계곡에서 20대 여성 이씨의 변사체가 발견되었습니다.
이씨는 지역 주민이 아닌 관광객이었고, 그녀의 시신은 심하게 부패된 상태로 발견되었습니다.
사망 원인과 범인의 흔적은 찾을 수 없었습니다.
💔 다섯 번째 사건: 김씨의 참혹한 죽음
1987년 1월 29일, 40대 주부 김씨가 계룡산 칠성암에 불공을 드리러 간 후 실종되었습니다.
범인은 김씨를 목 졸라 기절시키고, 계곡에서 성범죄를 저지른 후에 다시 목을 졸라 살해했습니다.
범인은 김씨의 주머니에서 14,600원을 훔쳐갔습니다.
🚨 여섯 번째 사건: 서씨의 비극적 사망
1987년 2월 28일, 50대 여성 서씨가 공주시내에서 실종되었습니다.
그녀는 논바닥에서 범인에게 공격받았고, 목을 졸려 실신한 후 성범죄를 저지르고 살해되었습니다.
그녀의 시신은 볏짚으로 덮여 발견되었습니다.
🔍 일곱 번째 사건: 이씨의 발견과 범인의 단서
1987년 4월 1일, 40대 여성 이씨가 실종되었습니다.
그녀의 시신은 4월 2일 숲속에서 발견되었고, 피해자의 속옷에서 범인의 털이 발견되었습니다.
이 사건을 계기로 경찰은 60명의 형사팀을 동원하여 수사를 시작했습니다.
🔎 범인 검거의 전환점
범인 검거의 전환점은 스님의 진술과 경찰의 우연한 발견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스님은 마티고개에서 자주 검정색 옷을 입고 사시였던 30대 남성을 봤다고 진술했습니다.
또한, 경찰은 공주시 우성면에서 발생한 성범죄 사건과 관련된 정보를 입수하며 강창구를 용의자로 추정하게 되었습니다.
강창구는 시멘트 미장공으로, 외모에 대한 트라우마와 여성에 대한 증오를 품고 있었습니다.
그의 범행 패턴과 인상은 경찰이 추적하던 범인과 일치했습니다.
1987년 4월 6일, 경찰은 강창구를 체포하며 사건을 해결하게 됩니다.
⚖️ 강창구의 법정과 사형 선고
강창구는 범행을 자백하며 재판에서 사형을 선고받았습니다.
1990년 4월 17일, 그의 처형이 집행되었고, 그간의 범죄가 막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강창구는 범죄 자백 후에 자신의 범행을 부인하기도 했지만, 당시의 수사 기법으로 결정적인 증거를 찾을 수 없었던 점이 사건 해결의 핵심이었습니다.
이번 이야기에 공감이 가셨다면, 아래에 댓글 남겨주시고, 여러분의 생각을 공유해 주세요. 공감과 댓글은 제가 더 많은 이야기를 전해드리는데 큰 힘이 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더 많은 이야기를 원하신다면 제 블로그를 구독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