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격적인 사천성 살인사건: 그녀는 살아있는 채로 토막났다
2001년 3월, 중국 사천성 경찰서에 한 통의 전화가 걸려왔습니다.
전화 속 목소리는 떨리고 있었죠.
"언니가 집을 나간 지 5일이 지났는데, 아직도 돌아오지 않아요. 무슨 일이 생긴 것 같아요."
실종된 여성은 국리연이라는 39세 여성으로, 남편과 딸이 있는 평범한 가정주부였습니다.
그녀가 집을 나갈 이유도 없었고, 이런 상황에서 돌아오지 않는 것은 매우 이상했습니다.
📞 불길한 신고... 실종된 여인의 마지막 흔적
경찰이 실종 신고를 접수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사천성 강강 대교 근처에서 물고기를 잡던 한 어부가 다급히 신고를 합니다.
"강 속에 이상한 물건이 있습니다. 그물이 찢어질 뻔했어요."
경찰이 현장에 출동해 그물을 끌어올렸을 때, 그 안에는 충격적인 장면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물 속에는 무려 36개의 토막난 시신 덩어리들이 가득 차 있었던 것입니다.
이 시신 덩어리들은 총 3개의 그물망에 나뉘어 담겨 있었고, 각 그물마다 12~13개의 덩어리로 구성되어 있었죠.
경찰은 신속히 시신을 부검하기 위해 전문가에게 보냈습니다.
그러나, 부검의의 입에서 나온 말은 더 충격적이었습니다.
🩸 살아있는 채로 토막내진 시신...
부검을 맡은 전문가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 여성은 사망하기 전에 토막이 나고, 뭔가로 가공된 것 같습니다.
한마디로 살아있는 상태에서 토막난 후, 삶아졌을 가능성이 큽니다."
이 끔찍한 고통 속에서 여성은 끝까지 살아있었던 것입니다.
👨👩👧 이혼 후에도 같은 집에 살던 그들...
피해 여성 리연은 최근 남편과 이혼한 상태였습니다.
결혼 생활 동안 남편과 끊임없는 갈등이 있었지만, 경제적인 문제로 인해 이혼 후에도 같은 집에서 생활하고 있었습니다. 리연은 딸의 교육비와 생활비 문제로 남편과 자주 싸웠고, 남편은 폭행까지 서슴지 않았습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 리연은 새로운 남자를 만나게 되었고, 남편 슈에는 이 사실을 알게 됩니다.
슈에는 아내가 자신을 떠나 다른 남자와 결혼할 것이라는 소식을 듣고 격분하게 되었죠.
🔪 치밀한 범죄... 아내를 향한 마지막 분노
사건의 발단은 2001년 3월 22일 아침, 슈에가 집에 돌아왔을 때였습니다.
아내 리연은 자고 있었고, 딸은 이미 학교에 간 상태였죠.
슈에는 아내를 끌어안으며 "우리 다시 시작하자"라고 말했지만, 리연은 단호히 거절했습니다.
"난 이미 다른 사람과 만나고 있어." 이 말을 듣자마자 슈에는 이성을 잃고, 아내를 폭행하기 시작했습니다.
분노에 찬 슈에는 아내를 화장실로 끌고 가, 칼과 망치를 들고 그녀를 토막내기 시작했습니다.
아내는 아직 살아있었지만, 슈에는 더 이상 멈출 수 없었습니다.
그는 압력솥을 이용해 아내의 시신을 삶았고, 그 후 시신을 여러 자루에 나눠 담아 강물에 버렸습니다.
🚔 범인의 자백과 끝맺음
범행 후, 슈에는 완전범죄를 꿈꾸며 모든 흔적을 없애려 했습니다.
딸이 눈치채지 못하게 거짓말을 하고, 경찰이 의심하지 않도록 마치 아내가 어디론가 떠난 것처럼 꾸몄습니다.
그러나 경찰은 결국 그의 치밀한 계획을 간파해냈습니다.
리연의 혈흔과 DNA가 화장실에서 발견되었고, 압력솥은 모든 것을 증명하고 있었습니다.
결국 슈에는 경찰에게 모든 것을 자백했고, 사천성 법원은 그에게 사형을 선고했습니다.
그가 저지른 범죄는 너무나도 끔찍하고 잔인했습니다.
💡 이번 이야기는...
이 사건에서 중점적으로 다룬 것은 피해 여성이 겪은 끔찍한 고통과 범인의 치밀한 계획입니다.
살아있는 상태에서 고문을 당하고 삶아진다는 상상조차 하기 힘든 잔혹한 범죄였죠.
특히 범인의 계획이 치밀했지만 결국 법망을 피할 수 없었다는 점에서, 범죄는 언제나 흔적을 남긴다는 것을 강조하고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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