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름 돋는 발견: 23 크랜리 가든의 끔찍한 진실
1983년 1월, 런던 북부 크랜리 가든에 살던 주민들은 화장실 배수가 계속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는 불만을 집주인에게 전달하기 시작했습니다.
배관 문제로 인해 물이 역류하고 하수구가 막히는 상황은 점점 심각해졌습니다.
이 건물은 여러 가구가 나눠 사는 플랫 형태였고, 같은 배수 시스템을 공유하고 있었기 때문에 모두가 피해를 입고 있었습니다.
🧑🔧 불가사의한 '고깃덩어리' 발견
1983년 2월 초, 배관공이 불려와 막힌 변기를 해결했지만, 변기에서 나는 심한 악취에 깜짝 놀랐습니다.
문제는 해결된 듯 보였으나 며칠 뒤 다시 변기가 막혀 또 다른 배관공이 오게 됩니다.
그는 하수구 덮개를 열었을 때 뭔가 이상한 것을 발견했습니다.
덮개 안에서 나온 것은 고깃덩어리와 뼈처럼 보이는 것들이었고, 그들은 무엇인지 알 수 없는 이 조각들을 밖으로 꺼냈습니다.
그 고기 조각은 씻겨 내려가지 않도록 따로 보관하기로 했고, 다음날 경찰이 조사를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 하수구 속의 충격적인 진실
다음날 아침 배관공들이 돌아왔을 때, 전날 발견된 고깃덩어리와 뼈들은 모두 사라졌습니다.
그들은 더 깊이 배관을 조사하였고, 또다시 고기 조각을 발견했습니다.
경찰에 신고한 후, 병리학자가 조사한 결과 이것이 인간의 신체 일부라는 것이 밝혀졌고, 특히 목 부위에서 나온 것으로 목을 졸라 사망한 흔적이 있다는 소견이 나왔습니다.
경찰은 즉각적으로 수사를 진행했고, 그 고깃덩어리가 꼭대기 층에서 흘러나온 것임을 알아내었습니다.
🏠 데니스 닐슨, 평범해 보였던 남자
꼭대기 층에 살고 있던 37세의 데니스 닐슨은 1년 넘게 이곳에서 거주하며 개 한 마리와 함께 지내고 있었습니다.
경찰은 즉시 그를 수사하기 시작했지만, 그는 오후 5시까지 회사에서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그의 집 밖에서 기다리며 집을 조사했고, 닐슨이 새벽에 하수구에서 무언가를 건져내는 것을 본 목격자의 진술도 확보했습니다.
결국, 오후 5시 40분쯤 닐슨이 돌아왔고 경찰은 그에게 하수구 문제에 대해 대화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닐슨은 웃으며 "언제부터 경찰이 하수구에 그렇게 관심을 가졌나요?"라고 대답했습니다.
🚨 악취와 소름 끼치는 고백
경찰이 그의 집 안으로 들어가자마자 강한 악취가 코를 찔렀습니다.
형사 피터 제이는 닐슨에게 23 크랜리 가든 하수구에서 발견된 것이 인간의 신체 부위라고 설명하자, 닐슨은 아무렇지 않게 "정말 끔찍한 일이군요"라고 답했습니다.
하지만 형사는 그를 추궁하며 "나머지 사람들은 어디 있냐?"라고 물었고, 닐슨은 놀랍게도 매우 협조적이었습니다.
그는 옷장에 있는 두 개의 가방을 열어보라고 열쇠를 건네주었고, 경찰은 그 안에서 충격적인 장면을 마주하게 됩니다.
🚔 자백과 연쇄살인의 전말
데니스 닐슨은 경찰에 체포된 후, 차 안에서 그의 범죄를 고백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는 1978년부터 약 15명의 사람들을 살해했다고 자백했으며, 그의 범행은 그가 체포되기 전까지 계속되었습니다.
경찰은 그의 집을 철저히 조사했고, 바닥 밑에 감춰진 수많은 시신 조각들과 비밀을 밝혀냈습니다.
👶 고립된 어린 시절, 그리고 비극의 시작
닐슨의 어린 시절은 상실과 고립으로 가득했습니다.
특히 그가 어릴 때 가장 사랑했던 할아버지가 세상을 떠난 사건은 그에게 큰 충격을 주었고, 이후 그는 점점 더 사람과의 연결을 갈망하게 되었습니다.
그의 이러한 갈망은 결국 다른 사람들을 그의 곁에 두고자 하는 병적인 집착으로 이어졌고, 이는 끔찍한 연쇄살인으로 발전했습니다.
🔪 그의 희생자들
첫 번째 희생자는 14세 소년 스테판 홈즈였습니다.
그는 닐슨의 집에서 하룻밤을 보내고 다음 날 아침, 닐슨의 집착과 두려움에 의해 목숨을 잃었습니다.
그 후, 닐슨은 그의 시신을 씻기고 옷을 입혀 보관하며 일주일 동안 마치 살아있는 친구처럼 지냈습니다.
이후에도 닐슨은 케네스 오켄, 마틴 더피 등 여러 명의 희생자들을 같은 방식으로 살해했고, 그 시신들을 바닥 밑에 보관하거나 처리했습니다.
🔥 끔찍한 결말
닐슨은 1983년 체포될 때까지 최소 15명의 남성을 살해했으며, 그들의 시신을 보관하고, 나중에는 시신을 처리하기 위해 불태우기도 했습니다.
그의 범죄는 당시 영국을 충격에 빠뜨렸고, 지금까지도 많은 사람들에게 공포와 소름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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