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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격 고백! 살인을 돈벌이로 삼은 부부"

by Freesia CRIME Story 2024. 9.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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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얼빈의 공포: '한피 공장 쓰레기 속 비밀'

 

 

1989년 11월 20일, 중국 하얼빈의 한 태평구 공장에서 쓰레기를 처리하던 중 한 인부가 악취가 나는 자루를 발견하게 되면서 이 끔찍한 이야기가 시작되었습니다.

단순한 폐기물로 여겨질 수도 있었지만, 자루에서 풍겨 나온 심한 악취와 얼룩진 흔적은 그저 이상하다고만 보기엔 충분히 섬뜩했습니다.

그의 신고로 경찰이 현장에 출동하면서 이 사건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단지 시작에 불과했습니다.

이후 1990년과 1991년 사이 여러 차례 토막난 시신이 발견되었지만, 경찰은 어떤 단서도 찾을 수 없었고, 사건은 미궁 속으로 빠져들었습니다.

🚌운명의 버스에서 터진 비명

시간이 흘러 아무런 진전이 없던 가운데, 또 다른 충격적인 사건이 터집니다.

퇴근길, 승객들로 가득 찬 버스 안에서 여성의 비명 소리가 울려 퍼졌습니다.

한 남성이 가방을 찢고 물건을 훔쳤다며 난리가 났고, 그 남자는 곧 시민들에 의해 체포되었습니다.

 

 

 

 

이 남성의 이름은 바로 양용지, 사건의 중심 인물이었습니다.
양용지는 이전에도 절도 혐의로 여러 번 경찰에 붙잡혔고, 결국 그는 노동교화소로 보내져 탄광에서 3년형을 선고받았습니다.

하지만 출소 후에도 범죄의 끈을 놓지 못한 그는 또다시 범행을 저질러 다시 감옥에 가게 됩니다.

👩‍❤️‍👨사랑의 끝, 배신과 분노

1983년, 우연한 기회에 양용지는 한 여성을 소개받습니다.

 

 

 

그녀의 이름은 청위롄, 원림 호텔에서 일하는 서빙 직원이었습니다.

두 사람은 곧 사랑에 빠져 결혼하게 되지만, 결혼 생활은 파국을 맞게 됩니다.

청위롄은 남편이 출장을 가기만 하면 다른 남자를 집으로 데려오며 불륜을 저질렀고, 양용지는 처음에는 참으려고 했지만, 결국 분노를 참지 못하게 됩니다.

청위롄의 끝없는 불륜과 배신은 그에게 큰 상처를 남겼고, 점차 이들의 관계는 파국으로 치달았습니다.

🩸복수와 범죄의 시작

1989년 10월, 양용지는 아내의 불륜을 목격한 뒤, 분노에 휩싸여 아내의 내연남을 폭행하게 됩니다.

이후, 그는 아내와 공모하여 불륜을 저지르는 남성들을 유인해 금품을 빼앗고, 살해하는 계획을 세우기 시작합니다.
첫 번째 희생자는 리샤오라는 남성으로, 콜라텍에서 유혹된 뒤 양용지의 집으로 유인되었고, 결국 그곳에서 목숨을 잃게 됩니다.

이들은 시신을 토막 내어 쓰레기장에 유기하면서 잔혹한 범행을 이어갔습니다.

💀피해자들은 끝없이 늘어가고

두 사람은 이후에도 비슷한 수법으로 남성들을 유혹해 살해하고, 금품을 빼앗았습니다.

범행은 날로 대담해졌고, 피해자들은 점점 늘어갔습니다.

금팔찌와 목걸이, 금반지까지 피해자들로부터 빼앗은 금품으로 양용지는 자신을 치장하며 자랑하기까지 했습니다.

👀이웃 아주머니의 의심

1991년 5월 7일, 양용지의 이웃 아주머니는 그들의 수상한 행동을 눈치채고 있었습니다.

빌려 간 돈을 갚지 않는 양용지의 태도와 그가 어느 순간부터 금으로 치장하고 다니는 모습이 의심스러웠습니다.

더욱이, 자주 들려오던 이상한 소리와 함께, 최근 뉴스에서 연달아 발견된 시신 사건까지 떠오르면서 아주머니는 경찰에 신고하기로 결심하게 됩니다.

🚨결국 찾아온 경찰

이웃의 신고로 인해 경찰은 양용지와 청위롄의 집을 수색하게 되었고, 그곳에서 발견된 증거들은 모든 범행을 밝히기에 충분했습니다.

그들은 남성들을 유혹하고, 금품을 빼앗고, 목숨까지 빼앗는 연쇄 살인범이었던 것입니다.

 

결국, 양용지와 청위렌은 체포되었고, 1993년 1월 9일 하울 법원은 양용지와 청위롄에게 살인죄를 적용해 사형을 판결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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