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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롱 속의 시신… 성범죄자 아빠의 충격적 진실!

by Freesia CRIME Story 2024. 9.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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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할머니와 손자의 비극적 죽음, 그 배후의 끔찍한 진실

2020년 4월, 한 중년 여성이 서울 동작구청에서 받은 전화 한 통이 모든 것을 시작하게 됩니다.

12살 조카 허군이 학교 수업에 참석하지 않자, 구청 직원이 보호자들에게 연락을 시도한 것이었죠.

허군의 보호자에게도, 그의 할머니에게도 연락이 닿지 않자

결국 구청에서 집을 찾아가게 되면서 사건의 비극적 전말이 드러나기 시작했습니다.

📞 불안한 전화 한 통으로 시작된 의문

서울 동작구청에서 허군의 실종을 알린 것은 그야말로 뜻밖의 전화였습니다.

12살의 허군은 학교 수업에도 참여하지 않고, 학교 측에서 등록된 보호자와의 연락도 끊긴 상태였죠.

구청 직원은 허군이 할머니와 아버지와 함께 살고 있다는 정보를 토대로

여러 차례 연락을 시도했지만, 끝내 응답은 없었습니다.

🚪 아무런 반응 없는 집, 그리고 충격적인 발견

 

 

 

 

 

경찰은 집을 찾아가 문을 두드렸지만, 그 어떤 소리도 들리지 않았습니다.

결국 경찰은 강제 진입을 결정했고,

그때 내부에서 발견된 것은 파란색 비닐에 싸여 장롱 속에 감춰진 두 구의 시신이었습니다.

손자인 허군과 할머니였죠.

이 비극적인 발견은 경찰과 수사팀을 경악하게 했습니다.

👤 범인은 바로 가장 가까운 사람, 허군의 아버지

처음 수사를 시작한 경찰은 범인이 집안에 살고 있던 허군의 아버지, 허씨라는 것을 빠르게 파악했습니다.

시신을 감쌌던 파란 비닐에서 허씨의 지문이 발견되었고,

그의 휴대전화가 잠깐씩 켜진 흔적이 포착되었습니다.

 

 

 

 

허씨의 행방을 쫓던 경찰은 성동구의 한 모텔에서 그를 체포하게 됩니다.

그때 허씨와 함께 있던 43세 여성 한씨도 함께 연행되었습니다.

💰 가족을 죽인 이유는 "돈"

허씨는 경찰 조사에서 자신의 어머니와 아들을 살해한 이유를 "돈" 때문이라고 진술했습니다.

그는 어머니에게 독립 자금을 요구하다가 말다툼이 벌어지자 어머니의 목을 졸라 살해한 뒤, 아들까지도 죽였습니다.

아들이 혼자 남아 힘들게 살게 하는 것보다 차라리 죽이는 것이 낫다고 생각했다는 그의 진술은 많은 이들에게 충격을 안겼습니다.

🪦 시신을 장롱 속에 감춘 잔인한 범행

어머니와 아들을 차례로 살해한 허씨는 두 구의 시신을 각각 작은 방의 장롱 속에 감췄습니다.

시간이 흐르며 시신이 부패하고 냄새가 나기 시작하자,

그는 시신에 비닐을 덮고 이불을 덮어두는 등 냄새를 숨기기 위해 여러 차례 시도했습니다.

이 끔찍한 장면을 지켜보며도 그는 범행에 대한 죄책감을 느끼지 않았습니다.

🛌 도피 생활 중의 또 다른 범행 계획

허씨는 범행이 발각될 것을 두려워해 동거 중인 한씨도 살해하려고 계획했습니다.

그러나 그녀가 극적으로 애원하자 마음을 돌려 그녀를 살려두었고, 이후에도 도피 생활을 이어갔습니다.

하지만 경찰은 허씨의 행방을 추적해 마침내 그를 체포하게 됩니다.

⚖️ 판결과 형량, 결말은 무기징역

 

 

 

허씨는 어머니와 아들을 살해한 뒤 시신을 유기하고 도피한 혐의로 기소되었습니다.

재판부는 그의 재범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하고, 무기징역과 전자 장치 부착 25년 명령을 내렸습니다.

 

재판부는 허씨의 범행이 극도로 이기적이며, 죄책감 없이 범행을 저질렀다는 점을 지적했습니다.

한씨는 도피를 도운 혐의로 기소되었고,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이 선고되었습니다.

🧠 사건의 초점: 가족의 비극과 인간의 악마성

이 사건은 가족이 가족을 살해하는 잔인함이 얼마나 극단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는지 보여줍니다.

특히, 허씨의 범행은 그의 이기심과 반사회적 성격에서 비롯되었으며,

죄책감조차 없이 두 사람을 살해했다는 점에서 그 비극성은 더욱 깊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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