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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번의 칼질… 친구의 배신, 끔찍한 살인극의 전말🩸

by Freesia CRIME Story 2024. 9.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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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격! 친구의 배신과 끔찍한 살인극, 그 끝은?

오늘은 듣기만 해도 등골이 서늘해지는 이야기를 전해드리려 합니다.

이 사건은 2012년 중국 허난성에서 벌어진 충격적인 이웃 살인 사건입니다.

끔찍하게 찔려 사망한 피해자와 그 원한을 품은 범인,

그리고 그 중심에 얽혀 있는 어두운 비밀까지...

상상만으로도 소름 끼치는 사건, 함께 알아보시죠.

🩸  한밤중, 쓰러진 남자

 

 

 

2012년 7월 17일 저녁, 허난성 2천년 경찰서에 다급한 전화가 걸려왔습니다.

"우리 집 뒷마당 화장실 문 앞에 남자가 쓰러져 있어요!"

신고자의 목소리에는 공포가 가득했고, 경찰은 즉시 현장으로 출동합니다.

 

현장에서 경찰은 참혹한 광경을 목격합니다.

남자의 온몸엔 무려 20곳이 넘는 자상이 있었고, 과다출혈로 이미 사망한 상태였습니다.

살인자는 눈이 돌아난 듯 무자비하게 피해자를 난도질한 것 같았죠.

사망자는 이 집의 주인이었던 쑨원진,

그리고 살해 용의자는 바로 옆집 이웃이자 어릴 적 친구였던 쑨자이였습니다.

🔪 칼부림으로 끝난 오랜 우정

 

 

 

하지만, 이 우정이 어떻게 살인으로 변질됐을까요?

경찰은 바로 쑨자이의 집으로 향했지만, 그는 이미 도주한 상태였습니다.

 

 

 

 

가족들의 진술 속에서 수상한 점을 찾은 경찰은 쑨자이의 아내 우홍에게 집중했습니다.

그녀는 질문에 불안해하며 손을 꼼지락거리는 등, 명백히 무언가 숨기고 있었습니다.

경찰은 그녀를 체포하려던 순간, 쑨자이가 경찰에 자수하게 됩니다.

그의 옷은 피범벅이었고, 흉기에는 쑨원진의 피가 묻어 있었습니다.

💔 피할 수 없는 복수심

쑨자이가 쑨원진을 죽인 이유는 2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그때도 둘 사이에는 끔찍한 일이 있었습니다.

2년 전, 쑨자이가 출장 중일 때 그의 아내 우홍은 남편의 친구 쑨원진과 통화 중이었습니다.

단순한 통화는 아니었어요.

무려 30분 넘게 이어진 이 통화는 쑨자이에게 깊은 의심을 불러일으켰습니다.

 

 

 

 

그리고 소문은 이미 마을에 퍼져 있었습니다.

쑨원진이 쑨자이가 집을 비운 틈을 타 그의 집에 드나들었다는 사실이었죠.

그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된 쑨자이는 충격을 받았고, 마을 사람들조차 그를 불쌍하게 쳐다보고 있었습니다.

 

쑨자이는 그 후 불륜을 의심하며 아내 우홍을 추궁했습니다.

결국 우홍은 모든 사실을 고백합니다.

남편이 집을 비운 사이, 쑨원진이 그녀를 집에 찾아와 관계를 강제로 맺었고, 이후 불륜 관계로 발전했다고 말이죠.

🔥  피할 수 없는 참극

쑨자이는 복수심에 가득 차 있었지만, 우선은 참으려 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를 괴롭히는 소문은 끊이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그 복수심은 어느 날, 쑨자이가 쑨원진이 편안하게 카드놀이를 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폭발하게 됩니다.

 

분노에 휩싸인 쑨자이는 부엌에서 칼을 집어 들고, 카드놀이 중인 쑨원진을 찾아갔습니다.

그 자리에서 쑨원진을 향해 무자비하게 칼을 휘둘렀죠.

하지만 죽이진 않았습니다.

다만, 그의 팔을 찔러 경고만 할 생각이었죠.

 

하지만, 이것이 끝이 아니었습니다.

며칠 후, 쑨원진이 그에게 치료비 4천 위안을 청구하며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내가 피해자인데 왜 내가 돈을 줘야 해?" 쑨자이는 더욱 격노했습니다.

🩸  다시 벌어진 참혹한 살인

 

쑨자이

 

 

쑨자이의 분노는 계속해서 끓어올랐습니다.

결국 2012년 7월 17일, 쑨원진은 다시 우홍에게 전화를 걸어 협박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 내용은 다름 아닌 과거 불륜 사실을 폭로하겠다는 것이었죠.

이를 알게 된 쑨자이는 미친 듯이 달려가, 이번엔 쑨원진을 향해 20번 넘게 칼을 휘둘렀습니다.

 

결국 쑨원진은 현장에서 사망했습니다.

쑨자이는 끝내 잡혔고, 이 사건으로 인해 2014년 그는 사형 선고를 받았습니다.

다만 2년간의 집행유예를 통해 무기징역으로 감형될 가능성이 남아있죠.

 

 

이번 사건은 단순한 범죄가 아닙니다.

배신과 복수심이 얽힌 치명적인 비극입니다.

불륜과 친구의 배신이 사람을 어디까지 몰고 갈 수 있는지 보여주는 끔찍한 이야기죠.

결국 인간 관계가 잘못 꼬였을 때 얼마나 큰 비극을 초래할 수 있는지, 우리가 한 번쯤 생각해봐야 할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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