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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버지의 충격적인 선택! 자식들을 한강에 던진 이유는?

by Freesia CRIME Story 2024. 9.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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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버지의 충격적인 선택! 자식들을 한강에 던진 이유는?

 

 

 

2003년 12월 19일, 서울 동작대교에서 비극적인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금요일 오후 4시경, 검은색 현대 트라제 XG 차량 한 대가 다리 중앙에 멈춰섰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오가는 시간이었고, 그 중 한 명인 서현우 씨는 놀라운 장면을 목격하게 됩니다.
차량에서 젊은 남성이 내리더니 커다란 무언가를 다리 아래로 던졌습니다.

잠시 후, 또다시 차로 돌아가 비슷한 크기의 물건을 들고 나와 또 한 번 다리 밑으로 던졌죠.

서 씨는 처음에는 그가 무엇을 던지는지 알지 못했지만, 두 번째로 던지는 장면을 보고 충격에 빠집니다.

그것은 다름 아닌 어린아이였습니다.

🚗 목격자들의 충격적인 진술과 경찰 수사

서현우 씨는 즉시 차량 번호를 메모했고,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서 씨를 포함한 여러 목격자들의 진술을 통해 상황을 파악하게 됩니다.

또 다른 목격자 박 씨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처음엔 아이가 소변을 보나 했어요. 그런데 차에서 아이를 꺼내더니 그냥 던지더라고요. 분명히 살아 있는 아이였어요."

 

경찰은 서 씨가 적어둔 차량 정보를 토대로 차주를 추적했고, 용의자는 인천시 부평에 사는 24살의 이진우라는 남성으로 밝혀졌습니다.

오후 6시 15분경, 경찰은 그를 체포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 아이들의 운명, 그리고 충격적인 진실

 

 

 

경찰이 이진우를 체포한 후, 그가 던진 아이들의 시신을 찾기 위한 수색이 시작되었습니다.

한강은 12월의 추운 날씨와 얼어붙은 장비들로 수색이 어려웠지만, 다음 날 오전 8시 수색이 재개되었습니다.

 

 

 

 

안타깝게도 잠수부들은 두 구의 어린아이 시신을 발견하게 됩니다.

아이들은 각각 여섯 살 남아와 다섯 살 여아로 밝혀졌으며, 이 아이들은 다름 아닌 이진우의 친자식들이었습니다.
이진우는 곧바로 자신의 범행을 자백했지만, 그가 밝힌 범행 동기는 충격적이었습니다.

그 이유는 다름 아닌 생활고였습니다.

💸 생활고? 진짜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이진우는 생활이 어렵다는 이유로 자식을 죽였다고 주장했지만, 그 실체는 달랐습니다.

이진우는 1997년 아내를 만나 동거를 시작하고, 이듬해에 첫 아들을 출산한 후 결혼해 딸을 얻었습니다.

그들은 외견상 단란한 가정을 꾸렸지만, 이진우는 가장의 책임감을 전혀 느끼지 않았습니다.

그는 일을 하지 않았고, 부모님에게서 매달 50만 원씩 용돈을 받아 생활했습니다.

 

그러나 그가 빠진 것은 경마와 도박이었습니다.

이로 인해 신용카드 빚은 3천만 원에 이르렀고, 결국 신용불량자가 되고 말았습니다.

부모님이 주던 용돈마저 끊기자, 이진우는 아내의 카드까지 훔쳐가며 도박을 이어갔습니다.

📝 범행 계획과 치밀한 준비

결국 빚더미에 올라선 이진우는 "차라리 가족들을 없애버리자"는 끔찍한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는 약 2주간 범행을 계획하며, 서울 곳곳을 답사했습니다.

인터넷에서 한강에 투신했을 때 살아남을 확률을 검색하기도 했습니다.

 

범행 당일, 그는 아이들이 다니던 어린이집으로 가서 "놀이공원에 가자"며 아이들을 데리고 나왔습니다.

그 뒤, 수면제와 신경안정제를 탄 물을 마시게 해 아이들을 의식 잃게 만든 후 동작대교로 향해 차가운 한강에 던졌습니다.

💔 체포 후, 끝나지 않은 충격

이진우는 유기 직후 어머니에게 전화를 걸어

"아이들을 한강에 버렸다. 이제 아내도 죽이러 간다"고 말했습니다.

다행히 추가 범행은 막을 수 있었지만, 그는 범행 동기에 대해 전혀 죄책감을 느끼지 않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기자들이 그에게 "아이들에게 미안하지 않습니까?"라고 물었을 때,

이진우는 **"아이들은 천국에 있을 겁니다"**라고 답했습니다.

⚖️ 재판과 선고: 충격적인 판결

 

 

 

이진우는 살인 혐의로 기소되었고, 검찰은 징역 20년을 구형했으나, 그는 결국 징역 15년형을 선고받았습니다.

판결 이유는 그가 정신과 치료를 받은 전력이 있고, 범행 당시 심신미약 상태였다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은 그가 범행을 치밀하게 계획하고 준비했음을 지적하며, 이 판결에 대해 강한 불만을 표했습니다.

📜 사건이 남긴 교훈과 변화

이진우는 2004년 징역 15년형을 받고 복역했으며, 현재는 만기 출소했을 가능성이 큽니다.

다행히, 최근 법원은 정신질환을 단순한 감경 사유로만 보지 않고,

범행 당시 질환이 실제로 범죄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를 따져보는 더 엄격한 기준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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