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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세 여고생 티에라 홀의 충격적인 죽음, 범인은 누구?"

by Freesia CRIME Story 2024. 8.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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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3월 28일, 노스캐롤라이나주 더럼 시에서 벌어진 끔찍한 사건은 많은 사람들에게 큰 충격을 안겼습니다. 17세 여학생 티에라 홀의 시신이 버려진 집에서 발견되었는데, 그녀는 무려 14번이나 칼에 찔려 살해된 상태였습니다. 더 충격적인 것은 칼날이 그녀의 왼쪽 뺨에 박혀 있었던 사실이었습니다. 이 끔찍한 사건의 용의자는 바로 티에라의 전 남자친구인 켈톤 폭스였습니다.

꿈 많던 소녀, 티에라 홀

 

티에라 홀은 조던 고등학교 졸업반 학생으로, 대학에서 경영학을 공부하여 자신의 사업을 운영하는 꿈을 꾸고 있었습니다. 그녀는 친구들과 가족들 모두에게 사랑받는 소녀로, 특히 친구 아야와는 매우 가까웠습니다.

티에라는 봄방학을 앞두고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계획을 세우고 있었으나, 2015년 3월 27일 이후 그녀의 삶은 영원히 변하고 말았습니다.

비극적인 그날

3월 27일 금요일, 티에라는 어머니에게 사랑한다고 말하고 학교로 향했습니다.

그러나 그날 밤, 그녀는 집에 돌아오지 않았고, 어머니는 딸이 친구들과 함께 있는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다음날 아침, 경찰은 지역 남성으로부터 버려진 집에서 여성을 발견했다는 신고를 받았습니다.

현장에 도착한 경찰은 티에라의 시신을 발견했고, 그녀의 주머니에서 조던 고등학교 출입 카드를 통해 신원을 확인했습니다.

CCTV가 보여준 충격적인 진실

경찰은 학교 CCTV 영상을 통해 티에라와 켈톤 폭스의 움직임을 추적할 수 있었습니다.

영상 속에서 두 사람은 함께 버려진 집으로 들어갔고, 잠시 후 켈톤만 혼자 학교로 돌아오는 모습이 포착되었습니다.

경찰은 켈톤이 학교 화장실에서 손에 피가 묻어 있는 것을 발견하고 그를 주목했습니다.

용의자 켈톤 폭스

 

켈톤 폭스는 티에라의 전 남자친구로, 두 사람은 2014년 크리스마스에 관계를 종료했습니다.

티에라는 켈톤의 집착 때문에 이별을 선택했지만, 켈톤은 여전히 티에라를 포기하지 못했습니다.

경찰은 켈톤의 집을 수색하여 여러 개의 칼과 도끼, 그리고 티에라에게 집착하는 내용이 적힌 일기장을 발견했습니다.

사건의 결말

 

켈톤 폭스는 결국 2급 살인 혐의를 인정하고 12년에서 15년의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그는 2027년 4월에 석방될 예정입니다.

이 사건은 많은 사람들에게 큰 충격을 주었고, 티에라 홀의 비극적인 죽음은 영원히 기억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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