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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이야기54

"충격! 흑룡강성의 연쇄 살인, 중국 최초 여성 연쇄살인범 염홍의 잔혹한 선택" 발견된 고기덩어리의 충격1994년 9월, 중국 흑룡강성의 외딴 강변을 지나던 한 남성은 고기덩어리 같은 이상한 물체를 발견하고 발걸음을 멈추게 됩니다.그곳은 사람의 왕래가 드문 곳이었고, 가축이 돌아다닐 만한 곳도 아니었습니다.남성은 혹시나 하는 마음에 가까이 다가가 풀숲을 헤치고 들어가 보았습니다. 잠시 후, 그가 도착한 곳에서 보고만 것은 놀랍게도 사람의 토막난 시체였습니다.남성은 주위를 둘러보다가 시신이 여기저기 흩어져 있는 모습을 보고, 비닐에 담겨 있던 시체가 시간이 지나면서 흩어진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염홍의 시작1967년, 흑룡강성 자무쓰시 화촨현 마자촌에 거주하고 있던 마씨는 셋째 딸을 출산합니다.딸의 이름은 염홍으로 지어졌고, 아름다운 미모로 어른들의 사랑을 받으며 성장했습니.. 2024. 8. 1.
"피해자가 가해자를 기억하다: 옥사나의 마지막 증언" 여러분, 오늘은 우크라이나 미콜라이프 시에서 발생한 끔찍한 살인 사건을 소개하려고 합니다.이 사건은 2012년 3월 9일 밤, 젊은 여성 옥사나 마르칼이 겪은 비극입니다. 옥사나는 그날 단골 술집에 혼자 찾아왔어요. 늘 먹던 맥주를 주문하고 혼자 테이블에 앉아 시간을 보내고 있었죠.그때 두 명의 젊은 남자가 술집에 들어옵니다. 그들의 이름은 막심과 아르템이었죠.첫 만남의 시작술집에서 30분쯤 흘렀을까요? 옥사나는 두 남자와 합석하게 됩니다.셋은 함께 술을 마시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어요. 그러나 이 즐거움은 곧 끔찍한 악몽으로 바뀌게 됩니다.옥사나는 점점 술에 취해갔는데, 이 상황이 조금 이상했어요.술집 직원 말에 따르면, 그날 옥사나가 마신 술은 평소보다 많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런데도 너무 빨리 취한 .. 2024. 7. 31.
"어머니를 향한 왜곡된 사랑: 익산의 끔찍한 범죄" 2009년 7월 31일, 전라북도 익산시 황등면에서 발생한 사건은 정말 믿기 어려운 비극이었습니다. 21세의 아들이 친어머니를 성폭행하고 살해한 이 사건은 많은 이들에게 충격을 주었습니다.사건의 동기조 모씨는 경찰 조사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어머니가 몇 년 전부터 인터넷 게임에 중독돼 PC방에서 사나흘씩 밤을 새는 등 집안일을 돌보지 않았습니다. 이날도 집에 들어왔는데 책을 보며 눈길조차 주지 않아 홧김에 범행을 저질렀습니다." 하지만 그의 말은 거짓이었습니다. 유씨의 시신에서 정액 양성 반응이 나왔고, 경찰의 추궁 끝에 조씨는 어머니를 성폭행한 사실을 자백했습니다. 그는 어머니의 성폭행 사실이 발각될까 두려워 살해했다고 합니다.범행의 과정과 결과2009년 7월 22일, 새벽 2시 30분쯤 조씨는 소.. 2024. 7. 31.
"지옥의 문을 연 남자: 잠실 일가족 살인 사건" 2001년 12월 13일 아침, 서울 송파구 잠실 파출소에 한 병원 관계자가 전화를 걸어왔습니다. "지금 환자 한 명이 치료 중인데 입원해야 돼요.그런데 가족과 연락이 닿지 않거든요." 병원 측은 입원을 위해 가족 동의가 필요하므로 경찰에게 대신 가족을 찾아달라는 요청이었습니다.갑작스런 침묵경찰은 해당 환자인 44살 김중호의 신원을 조회한 후, 그의 거주지인 잠실 주공 아파트 401호로 향했습니다.그러나 초인종을 아무리 눌러도 응답이 없었습니다.경비원은 가족들이 주로 집에 있는 사람들인데 이상하다고 말했습니다. 수상함을 느낀 경찰은 구조대를 요청했습니다. 피비린내의 집 구조대가 베란다 창문을 통해 집 안으로 들어갔을 때, 그들은 도저히 믿을 수 없는 지옥과도 같은 광경을 목격했습니다.집 안은 피비린내로 .. 2024. 7. 28.
"팔선 반점의 끔찍한 비밀: 인육만두의 소름 끼치는 진실" 2부 황씨의 진실여러분, 지난번에 말씀드린 마카오 팔선 반점 사건 기억하시죠? 오늘은 그 끔찍한 사건의 뒷이야기를 더 깊이 파헤쳐 보겠습니다. 황씨의 체포와 자백 이후에도 많은 의문이 남아 있었습니다. 황씨는 어떤 인물이었을까요? 그리고 왜 그렇게 잔인한 범죄를 저질렀을까요?황씨의 과거황씨는 광동 출신으로, 유복한 집안에서 자랐습니다.하지만 그는 어릴 때부터 문제를 일으켰고, 결국 살인과 방화죄로 홍콩에서 수배 중이었습니다.1973년, 그는 지인에게 돈을 빌리려다 거절당하자 그 지인과 그의 가족을 고문하고 살해한 뒤 집에 불을 지르고 도망쳤습니다. 이후 황씨는 홍콩과 마카오를 오가며 도박과 사기로 생계를 이어갔습니다.황씨와 천 씨의 관계황씨는 마카오로 도망친 후, 도박장에서 천 씨를 만나게 됩니다. 천 씨는 .. 2024. 7. 25.
"마카오의 살인 천국: 찢긴 닭고기의 진실" 무법지대 마카오 1990년대 말, 무법지대였던 마카오에서 벌어진 충격적인 사건입니다.그 시절 마카오는 포르투갈 식민지였고, 사회는 불안정했습니다. 도박, 마약, 매춘이 성행하며, 끔찍한 살인 사건들이 연이어 발생했죠. 그중 하나가 바로  찢긴 닭고기 사건입니다. 프레지던트 호텔의 비극1997년 6월 18일, 마카오의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시작된 비극적인 사건입니다.호텔 측에 아침부터 고객들의 컴플레인이 밀려들어왔습니다. 물이 잘 내려가지 않는다는 불만이었죠.호텔 측은 급히 배관공을 불렀습니다.같은 날 오후, 하우스키퍼 아르웬이 710호 객실을 청소하러 들어갔습니다. 그런데 방 안에는 비릿하고 역겨운 냄새가 진동했습니다.충격적인 발견방 안은 피투성이였습니다.침대 이불과 바닥에는 피와 살점 조각들이 널부러져 .. 2024. 7.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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